PLUXITY

디지털 트윈 기술 대표기업인 플럭시티는 호반그룹이 개최한 '2020 혁신기술 공모전'에서 1위(대상)를 수상했습니다.

호반그룹(호반건설·호반산업·플랜에이치벤처스)이 동반성장위원회, 한국무역협회와 개최한 금번 공모전은 우수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했으며, ▲원가절감 등 혁신기술 ▲건설정보통신(ICT) 기술 ▲인공지능(AI)·빅데이터, 에너지·환경 분야 기술 ▲4차 산업혁명 기술 활용 건설 및 스마트시티 4가지 주제로 약 2개월 간 진행됐습니다.

공모전에는 총 307건의 기업과 프로젝트가 접수됐으며, 서류심사와 기술심사, 대면심사 등을 거쳐 총 10개의 기업이 본선에 올라 10월 29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발표 행사를 가졌습니다.

플럭시티는 건설현장 안전 사고 제로를 위한 공간시 융합혁신기술인 '디지털 트윈 기반 안전관리 플랫폼 기술' 제안을 통해 발표 심사와 최종 심사를 거쳐 최종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플럭시티가 제안한 '공간시(空間視)' 제안은 종합 건설사들이 제시하는 스마트안전관리시스템보다 고차원적인 디지털 트윈-AI 시각관제기술로 사고다발구역의 안전사고 제로를 달성하는데 그 가치를 두고 있습니다.

이번 공모전 수상으로 플럭시티는 1억원의 기술개발 지원금을 받게 되며 투자설명회와 기술상담회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됩니다. 최승남 호반그룹 부회장은 "동반성장, 상생협력, 혁신기술 등의 가치가 기업 성장에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잘 알고 있다"며 "우수한 기술을 발굴하고 혁신기업에 투자해 호반 그룹의 미래를 함께할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종 수상 기업 발표는 11월 중 공식 발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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