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건설현장에 ‘픽토그램’ 서비스…외국인근로자 위험 사전 차단
현실을 가상세계에 똑같이 구현한 ‘디지털 트윈’ 원천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플럭시티(대표 윤재민)는 이 같은 건설현장 관리자와 근로자 간 의사소통 문제에 주목, 호반건설과 ‘쉐어드 세이프티’(Shared Safetyㆍ안전 공유) 프로젝트에 나섰다. 2015년 설립된 플럭시티는 호반건설의 액셀러레이터법인 플랜에이치벤처스가 직접 투자하고 육성하는 창업기업이다.
플럭시티는 디지털 트윈을 이용해 본사 관리자가 공사 일정을 최적화하고 모델링하면, 현장 관리자가 현장의 위험요소 발생 시 디지털 트윈을 업데이트하고 이를 고려해 작업 스케줄을 조정하는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들이 착용한 스마트밴드에 픽토그램을 보내 위험을 경고할 수 있다. 반대로 근로자가 현장에서 유해물질 등 위험요소를 발견하면 픽토그램으로 본사 관리자에게 위험을 알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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