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디지털 트윈', 한국 기간산업 기술 진화 앞당긴다
디지털 트윈이 조선업, 철강업 등 기간산업 분야에 속속 도입되면서 전체 산업 풍속도를 바꾸고 있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의 업무 효율과 안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능력이 대폭 향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고루한 산업'으로 여겨졌던 기간산업이 4차 산업혁명 기술에 힘입어 새롭게 바뀌고 있는 셈이다.
SKT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제공하는 ‘구독형 디지털 트윈 서비스’를 출시하기 위해 다쏘시스템, 슈나이더일렉트릭, 아마존웹서비스(AWS), SK플래닛, 플럭시티, 위즈코어, 버넥트,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역량을 갖춘 20개 업체 및 기관들과 함께 디지털 트윈 얼라이언스를 출범하고 사업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또한 SKT는 디지털 얼라이언스를 활용해 △공장 설비 및 안전시설 가상화 △공정하고 안전한 데이터 수집 및 시뮬레이션 분석 △사업장 운영환경 최적화 등을 진행할 수 있는 ‘구독형 디지털 트윈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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